좋은 그림 한컷 담아보려고 험하고 위험한 눈속을
진사들은 찾아다니지요
앙상한 나무가지와 허름한 집한체 사방팔방 눈속에 같혀 있네
고생하며 찾아주었다고 햇님도 바람도 따뜻하게 맞아주었지
새하얀 이불을 깔아논 그 속에서 난 그만 어린이가되여
맘껏 딩굴며 놀다왔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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